서울대학교전자전기정보장학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본 전자전기정보장학재단은 1991년에 “전자통신연구후원재단”으로 출범하였고, 1996년 전기, 전자, 제어공학부의 통합을 계기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의 학생들을 수혜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습니다.

이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해서 장래 우리나라 발전에 이바지할 꿈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서 자신의 꿈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도움을 받아 그 꿈을 펼칠 수 있다면, 누구보다 더 강인한 도전정신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개척해나갈 사람들입니다.
본 재단은 장학사업을 통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이 연구와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본 장학사업의 특징은 “후배사랑 장학금”으로, 장학금을 수혜 받은 학생이 졸업 후 안정된 직업을 갖게 되면 장학금을 (재)기부하여 후배들에게 이어간다는 것입니다. 서울대학교에 많은 학부와 학과가 있습니다만, 이와 같은 장학재단을 가진 곳은 전기·정보공학부가 유일합니다. 우리나라 전기전자산업이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이면에는 훌륭한 우리 졸업생들이 있었고, 또 그 졸업생들을 길러내는 데 작게나마 뒷받침에 노력한 전자전기정보장학재단이 있었습니다.

이는 故김정식 회장님과 이재욱 회장님을 비롯하여, 최근에는 전기공학 권오현 동문님, 허염 동문님 등 많은 동문님들께서 우리나라 전자공학의 앞날을 위한 관심과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헌신적인 기부를 이어오셨기에 지속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송경영, 정정수, 김양수, 구교인 동문님들을 비롯한 많은 장학생들이 졸업을 하시고 직장을 잡으신 후 후배를 위하여 재기부를 해주고 계십니다.

본 장학재단이 모금하는 기금은 향후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후배들을 좋은 인재로 기르는 원동력이 되어,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재 기르기 투자에 뜻 깊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재단법인 서울대학교전자전기정보장학재단